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교육원은 지난 10월 30일 학생회관에서 ‘2024학년도 외국인 유학생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소속감과 애교심을 고취하고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을 보다 돈독히 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중국, 이집트, 튀르키예 등 총 16개 국가 출신 180여 명의 유학생이 참석하였으며, 이창진 대외협력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학생 장기 자랑과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석찬 등 모든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미디어콘텐츠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청지아홍(CHENG JIAHONG) 학생은 “오랜만에 열린 유학생의 밤이라 기대가 컸는데, 현장 세팅부터 완벽하고 음식도 정말 맛있어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노래도 함께 부르며 유학생들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것을 세심하게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하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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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처 지역사회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