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현재 페이지 위치

투데이뉴스

게시판 -- 목록(갤러리)

제목 : 권아람 교수,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

일 자 19.09.16 글쓴이 홍보 조회 1487


logo
권아람 교수,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
line

우리 대학 미디어콘텐츠전공 권아람 교수가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 기획으로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서 6월 26일(수)부터 9월22일(일)까지 전시되는 《불안한 사물들》에서 전시한다.


1
권아람作, 유령월, 2019


전시 《불안한 사물들》은 밀레니얼 세대인 권아람(1987), 김경태(1983), 이희준(1988), 최고은(1985), 허우중(1987) 등 다섯 명의 작가들이 일상 사물을 소재로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본 전시는 특별할 것 없는 사물들이 어떤 방식으로 세계화, 정보화로 통칭되는 이 시대를 담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동시대 삶과 미술을 이해하고자 한다.


2

권아람作, 투명한 사물들, 2019


본 전시에서 권아람 작가는 모니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스크린 재료가 되는 유리를 중심으로 한 설치작품에서 실제 삶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세계의 허상을 비판적으로 재현한다.

 

권아람 작가는 영국 런던대학교(UCL) 슬레이드 미술대학(The Slade School of Fine Art)에서 파인아트-미디어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개인전으로 《불화하는 말들(Words in dissonance)》(세움아트스페이스, 2015), 《납작한 세계(Flat Matters)》(원앤제이플러스원, 2018)를 개최했고, 국내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SeMA 신진미술인 전시지원프로그램 선정작가(2018), 경기창작센터 창작레지던시(2018), 국립현대미술관 고양 레지던시 입주작가(2015)로 선정됐고,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 받았으며, 퍼블릭아트 뉴히어로(2018)로 선정됐다. 서울시립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젊은 작가들을 지원, 총 21점이 모두 신작으로 이루어진 본 전시는 일상적인 사물을 낯설게 만듦으로서 세계화라는 거대한 그물망과 디지털 네트워크라는 상호의존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자각하고 이를 제시, 삶의 변화에 대한 자각을 일깨우고자 한다.

 이 전시는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서 오는 9월22일(일)까지 개최된다.



홍보문의 : hongbo@kku.ac.kr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