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대학(학장: 신진식 교수)은 KUGEP수강생 약 1800여명을 대상으로 6월 4일과 5일에 걸쳐 영어 모의토익을 실시하여 수강생들의 학기말 영어실력을 점검했고, 그 결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 12명에게 영어능력우수상을 시상했다.
영어능력우수상은 2017년 연말에 교양대학 영어전공 교수들이 제정하였다. 이 상의 취지는 KUGEP수강생을 대상으로 영어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시상하여 격려함으로써 전체 학생들을 영어공부에 더욱 몰입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교양대학 영어전공 교수들은 2018년 초부터 우리대학 장학지원팀을 통하여 장학기금을 조성하여왔고, 매 학기 1학년과 재학생을 포함해서 영어성적 우수자 12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상해 오고 있다.
이번 2019-1학기 수상자 명단은 1학년 곽은서(간호학과), 권예산(간호학과), 김진재(디자인학부), 김민지(문화콘텐츠학부), 안주본(국제비즈니스학부), 양현식(국제비즈니스학부), 정영화(간호학과), 황희정(사회복지학과), 그리고 재학생으로 장아진(생명공학과 12학번), 이가영(영미어문학과 16학번), 윤도환(바이오생명공학 전공 18학번), 김태윤(영미어문학과 13학번)이다. 이날 시상식과 관련해서 신진식 학장은 수상자들의 결과를 축하하고 여기서 멈추지 말고 건국대를 빛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정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교양대학은 2014년부터 영어 기초 및 심화교양 교과목으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중심으로 하는 KUGEP1~4를 운영하고 있고, 더불어 매학기 학기말에 모의토익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영어 면학분위기 조성에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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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
